<업계다이제스트>미국버지니아주에 한국상품 공장직매장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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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국 중소제조업체들이 미국의 현지소비자를 직접 상대해 상품을싸게 파는 「가격파괴형 직매장」을 미국에 개설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체가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대형유통단지 매장안에 1,000여평규모로 한국상품 공장직매장을 1일부터 열었다고 발표했다.이 직매장은 선진국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유통단 계 축소.가격파괴등의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중소기업들이 자기상표수출의 판매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94년 말부터 추진돼 1년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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