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량 확대.값 인상 여야 농촌의원 함께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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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21일 예결특위와 재정경제.통산위등 5개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위원회별로 계류중인 법안등을 심사했다.
통상산업부.농림수산부등 4개 부처 예산을 심의한 예결위에서 민자당 오장섭(吳長燮).국민회의 유인학(柳寅鶴)의원등 여야 농촌출신 의원들은 추곡수매량 960만섬을 1,100만섬으로 늘리고 수매가도 대폭 인상할 것을 주장,정부측과 논란 을 빚었다.
여야 의원들은 또 최근 발생한 사파이어호 기름유출사건과 관련해 초기 방제작업 미숙을 지적하며 정부의 항구적인 해양오염방지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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