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영어 말문 트여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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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박스는 14년 전에 설립된 교육기업이다. 1999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12년 전부터 민간 참여 ‘컴퓨터 교실’을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300여 학교에 월 10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IT교육을 한다.

말하기 전문 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도 운영한다. 영어 학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도 말문이 열리지 않는 현 영어 교육의 한계점을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해외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영어의 말문이 트이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토킹클럽은 전국에 5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토킹클럽은 말문 준비 과정부터 말문열기, 말문 다듬기, 구사능력 완성 등 모두 60 단계로 구성된 영어 말하기 교육과정을 제시한다. ‘즉문즉답식 대화훈련법’을 통해 철저한 영어 대화 및 말하기 훈련을 한다. 자체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문단열의 아이스펀치 잉글리시’를 새로 선보였다. 유치 대상 어학원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론칭 1년이 안됐지만 25개 가맹분원을 이미 두었다.

에듀박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온라인 학습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IT전문 컴샘, 영어학습포탈, 전화화상영어, 국가 공인 영어말하기 자격시험 ESPT 등 학습사이트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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