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瑞雲스님 입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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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강화 전등사 조실 瑞雲스님이 15일 오전1시 경북 김천 직지사 서별당에서 입적했다.세수 93세,법랍 45년.
경북 칠곡 출생인 스님은 50년 충남 마곡사에서 제산화상을 은사로 득도,직무대리 포함해 총무원장 세차례(60,62,83년),동국학원이사장(67년),종정지도위원장(71년)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원로회의 명예의원으로 추대됐다.
영결식은 19일 오전11시 직지사에서 원로회의장으로 거행되며다비는 직지사 만덕전에서 치러진다.737-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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