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그레이엄목사 후계자에 長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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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간 1억달러의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미국의 거대종교재단 「빌리 그레이엄 선교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빌리 그레이엄(77)목사의 후계자로 그의 장남 프랭클린 그레이엄(43)이선출됐다.
파킨슨씨병을 앓고 있는 그레이엄목사의 후계문제는 10여년간 많은 논란을 불러왔으나 마침내 프랭클린이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의 유고때 그를 승계할 권한을 가진 선교연합회의 제1부회장으로선출된 것.
최근 수년간 프랭클린은 목회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선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과 「세계의료사절단」을 이끌고 있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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