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된 妄言에 분노 日정부 조치 있어야-외무부대변인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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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대원(徐大源)외무부 대변인은 8일 에토 다카미(江藤隆美)일본 총무청장관의 망언과 관련,성명을 통해 『오사카 한-일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현직 각료의 역사왜곡 발언이 되풀이되는데 대해 일본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徐대변인은 특히 『일본 정치인의 왜곡된 역사인식에 다시한번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왜곡발언이 사실일 경우 일본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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