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機 폭탄장치說로 빈에서 비상착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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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암만=외신종합]암스테르담에서 암만으로 향하던 국영 요르단항공사의 한 항공기가 비행도중 폭탄이 장치돼 있다는 연락을 받고빈에 비상착륙했다고 한 항공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폭탄테러위협이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의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후세인 요르단국왕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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