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대상-서귀포시 관리계장 김상언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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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민원현장을 발로 뛰어 해결하는 실질적인 봉사행정의 모범을 보였다.수도과 근무시절 관내 주택의 누수지점 320곳을 찾아 개선해 1,830만원의 가계비 절감및 4만7,391의 누수량방지효과를 거뒀다.
또 중문관광지 관리사무소 근무때는 입장료 현실화로 시의 세수(稅收)를 늘리는데 기여했고 분실물 신고센터를 운영,호평을 받았다.3,600여곳의 가로등 점검보수,15㎞의 돌담정비,1,200동의 화장실 현대화,태극기 보급 및 게양운동 전개 등도 돋보이는 업무실적이다.또 법화사터 발굴,시립합창단 운영 활성화,시민상 제정추진등 시의 문화를 살찌우는데도 기여했다.노모를 극진히 모시며 노인회관 건립에 300여만원을 희사하기도 했으며 불우노인 3명에게 5년째 내의와 용돈 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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