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11월 발행 회사채물량 사상최고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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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11월 발행될 회사채 물량이 사상최고치에 달할 전망이다.
증권업협회는 31일 기채조정협의회를 열어 11월중 회사채 발행 물량을 224건,2조6,246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종전 사상최고치인 지난 9월의 2조4,206억원을 웃도는 금액으로 10월 발행물량에 비해 6,000억여원이 늘어났다.이에 따라 12월 한 달을 남겨둔 올 회사채 발행(조정기준)은 17조7,56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17조8 ,724억원에 근접해 작년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회사채 수익률의 하락세 지속으로 발행여건이 좋아지자 기업들이 회사채발행 신청을 크게 늘림에 따라 11월 신청물량은 3조4,3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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