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증권사,10월주 "팔자"가 1,667억원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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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10월중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입을 크게 늘렸으나 증권사들은 오히려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8일까지 증권을포함한 기관투자가는 3,783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해 지난 9월 2,429억원의 매도우위에서 돌아섰다.
반면 같은 기간 증권사는 매입물량보다 1,667억원이 많은 주식을 처분해 지난9월(2,126억원)에 이어 순매도를 지속했다.이에 따라 올해 증권사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9월 1조원을넘어선데 이어 지난 28일 현재 1조1,857억 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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