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꽃동네에 매달 1,000원이라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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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비자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위해 썼다는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충북음성군 「꽃동네」에 매달 1,000원을 보냈다는 보도(본지 10월31일자 3면)가 나간뒤 중앙일보사에는 『단위가잘못된게 아니냐』 『고작 그뿐이냐』등 문의와 비 난전화가 쇄도. 盧씨는 87년 민정당총재때 꽃동네회 회원중 가장 싼 등급인1,000원짜리 회원으로 가입,현재까지 회비로 낸 돈은 모두 9만8,000원에 불과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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