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기관투자가 거래비중 갈수록 높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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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의 거래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가의 거래비중은 지난달 30.6%를 기록한데 이어 10월들어서도 25일까지 31.6%를기록했다.
이는 지난 5~8월 22.4%에서 25.2%까지를 넘나들던 것과 큰 대조를 보이는 것이다.특히 지난주에는 33.4%까지 비중이 올라갔고 이번주에도 32.6%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의 비중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간 평균 68.0%에서 이달에는 62.3%로 낮아졌다.
이와함께 외국인의 거래 비중은 6%에서 3.5%까지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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