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지구 공동주택사업 연내 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제주시는 이도2지구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로빈스가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신청, 연내 공동주택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업체는 교통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승인을 받아 연말 사업에 착수, 2011년까지 공동주택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공사는 한일건설로 4만8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10개 동(연면적 10만787㎡)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규모별로는 84.10㎡(25.4평)~84.99㎡(25.7평) 445세대 ▶106.71㎡(32.3평)~108.71㎡(32.9평) 138세대 ▶131.62㎡(39.8평) 52세대 ▶161.83㎡(49평) 26세대 등 모두 661세대다.

양성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