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또 입원 심장병 악화된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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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심장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빅토르 일루신 옐친 대통령 보좌관의 말을 인용,옐친 대통령이 한달전과 같이 빈혈성 심장질환으로 다시 입원했다고밝혔다.
그러나 이 통신은 옐친의 병세가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옐친대통령은 지난 7월11일 심장병이 발병,입원한뒤오랜 기간 치료를 받았으며 한동안 업무에 복귀하지 못하고 휴가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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