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잡은 무당-60代여자 氣치료받다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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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1일 오후8시20분쯤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조옥자(47.여.무당)씨 집에서 조씨로부터 기(氣)치료를 받던 이순구(64.여.서울서초구반포동)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씨의 며느리 김모(36)씨에 따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이씨가 치료를 받던중 갑자기 거품과 함께 발작을 일으키면서 쓰러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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