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복사기 사용 위조株券 첫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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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시가 2억원대의 주권(株券)이 위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도성예금증서(CD)등 채권이 위조된 적은 있으나 주식이 위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부산 대동상호신용금고는 14일 보세의류 생산업체인 해광산업㈜ 대표 장영문(57.부산시전포동 192의5)씨가 지난 10일 담보교체용으로 제시한 현대 건설 우선주1천주권 5장과 대림산업 보통주 1천주권 1장이 위조된 것임을알아내고 부산진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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