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경제>日산요전자,3차원 영상기기 내달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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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도쿄 AFP=연합]일본의 산요전자는 오는 11월10일부터 쌍방향 3차원 영상기기 시판을 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산요는 이 제품이 프린터로 출력가능한 527가지의 시나리오를내장,카드를 이용해 사용자의 운세를 점칠 수 있게 되어 있으며40인치의 3차원 영상이 사용자로 하여금「진정한 쌍방향의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산요 관계자들은 이 제품을 일본내 상업 오락시설의 수요를 겨냥,한달에 300대 정도 생산할 계획이며 대당 가격은 390만엔(미화3만9000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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