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돼지테마파크 내년 5월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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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 돼지를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이천시와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내년 5월까지 부발읍 가산리에 1만6500m²규모의 ‘임금님표 도드람포크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약도 참조>

이곳에는 햄과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햄스쿨, 돼지 관련 인형과 장난감을 전시·판매하는 기념품관, 애완용 돼지 사육장 및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이천시 특산물인 도자기를 응용한 돼지 모양 도자기 빚기 체험관과 암벽 등반 체험장, 미니동물원도 설치된다. 이 가운데 햄스쿨과 기념품관 등 일부 시설은 9월 완공, 개장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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