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대통령 친척사칭 4,300만원 가로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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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검 조사부 김덕재(金德載)검사는 9일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친.인척을 사칭,지난 1월 김모씨에게 접근해 경기도구리시에 건설중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가 점포 분양대행권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4,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로 오재출(57.Y수산대표.서울강남구역삼동)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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