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첫 보상협상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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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희생자 보상을 위한 첫 협상이 9일 오전서울시청 삼풍사고 수습대책본부(金義在서울시부시장)사무실에서 삼풍희생자대책위원회(위원장 金相昊)대표 5명과 이용균전무등 삼풍건설측 대표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삼풍희 생자대책위는 이날 삼풍측에 희생자 501명에 대해 1인당 특별위로금 2억8,000만원을 포함,1인당 평균 4억원이상의 배상금을 지급해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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