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증대.기술협력 합의 韓-美동남부 경협회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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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지난 5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 10차 한.미 동남부 경협위합동회의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7일 폐막했다.
박재윤(朴在閏)통산장관이 특별연사로 초청된 가운데 우리측에서구평회(具平會)한미경협위 회장을 비롯해 민간경제계대표들이,미국측에선 테네시주등 7개 동남부州 민간경제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폐막회의에서 양측은 한국과 미동남부지역과의 교역 증대및 기술협력강화에 힘쓸 것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다음회의는 미국앨라배마주의 버밍햄에서 내년 11월10일부터 3일간 열릴 계획이다.
한편 具회장이 맡아오던 한미 동남부경협위원장에 박웅서(朴熊緖)삼성석유화학사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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