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내달1~9일 주택.인구센서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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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셈돌이를 반갑게 맞아 주세요.』 사생활을 간섭받지 않으려는경향이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1~9일 인구.주택 총조사(센서스)를 해야 하는 통계청이 고민 끝에 짜낸 아이디어다. 5년마다 하는 이번 센서스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생활의 변화를 파악해 나라 살림의 기초는 물론 각종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요원이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이름과 성별.나이.집 넓이.사용 방수등 17개 항목을 묻는다.지금까지 조사하지 않았던 종교도 이번엔 함께 알아본다.
〈南潤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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