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19곳 아파트 8천가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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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 강동구 관내 19개 불량주택지구에 대한 재개발 또는 재건축사업이 추진돼 오는 99년까지 총8천1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표 참조〉 강동구는 28일 암사시영아파트단지등 관내 19개지역 불량주택단지를 대상으로 99년까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모두 8천1백28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이중 2천6백60가구를 일반분양키로 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천호4(천호동153 일대)▲천호5(천호동425 일대)▲천호6(천호동451 일대)지구등 3개구역 4만3천여평방가 재개발돼 1천4백83가구가 공급된다.또▲신아▲천호.도화.신흥▲동서울.삼진▲무궁화▲낙원.크로바▲동부▲덕 천▲우성등 8개 연립주택과▲율산▲암사시영▲해바라기▲동성▲복권▲초원등 6개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재건축사업을 벌여 6천6백45가구를 짓는다. 구는 이중 연내에 낙원크로바연립등 4개구역 1백87가구를,내년부터는 암사시영아파트등 11개구역 2천4백73가구에 대해주택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분양키로 했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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