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롯데 김용희 감독과 일문일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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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된 김용희(金用熙)감독과의 일문일답.
-소감은.
▲선수들에게 고맙다.당초 66승정도를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줬다.
-어제 해태에 지고 사기가 떨어지지 않았나.
▲사기는 떨어졌지만 부담은 없었다.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각오였다. -포스트시즌에서 박동희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
▲선발로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구원으로 등판할 것이다.
-LG에 대한 전략은.
▲시즌 막판부터 OB.LG에 초점을 맞춰왔다.강한 팀들이지만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
-3,4차전만 홈에서 치르는 플레이오프 일정에 대해 불만은 없나. ▲앞으로는 꼭 개선돼야 할 제도라고 생각한다.
[대전=李泰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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