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崔弘俊 翁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독립유공자 崔弘俊선생이 26일 새벽 서울 백병원에서 노환으로별세했다.75세.崔선생은 일제치하였던 41년 국어연구를 통한 민중계몽활동을 전개하는등 독립운동을 벌이다 일경에 체포돼 44년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8.15광복으로 출옥했다.정부는90년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유족으로는 부인 金貞和(68)여사와 2남1녀.
발인 28일 오전10시 서울백병원.장지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제2묘역.(270)053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