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평화 논의 內戰3國 외무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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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사라예보 外信綜合=本社特約]보스니아 평화정착을 논의하기 위한 내전 3개 당사국 외무장관회의가 26일 뉴욕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제네바회담에서 합의된 보스니아-크로아티아系51%,세르비아系 49%의 영토분할에 관한 세부문제가 논의되고보스니아가 단일국가로 존립해야 한다는 보스니아측 주장과 독립국가로서 출발해 장차 세르비아와 통합단일국가를 건설하겠 다는 세르비아측 주장이 팽팽히 맞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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