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김동렬 선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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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애국지사 김동렬(사진) 선생이 3일 0시20분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1942년 5월 서울 돈암동에서 탈옥한 독립운동가에게 여비·옷 등을 제공, 피신을 도운 혐의로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유족으로는 김승환(수묵화가)·위찬(프랑스 인시아드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은환씨(농지은행 차장) 등 3남4녀가 있다. 빈소는 경상대병원, 발인은 5일 오전 9시, 장지는 대전현충원이다. 055-750-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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