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케이블TV 참여-10여社 컨소시엄방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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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대성그룹(회장 金壽根)이 케이블TV 사업과 건설.유통사업으로발을 뻗는등 가스.정유 판매등의 에너지사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그룹은 ㈜한국컴퓨터등 10여개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일산.분당등 신도시 케이블TV 사업참여를 최근확정했다.
이에따라 대성은 그룹본부에 케이블TV 사업 추진팀을 조직해 11월 당국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케이블TV 사업은 신도시에서 벌이는 가정용 도시가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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