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창간30주년 리셉션-4당대표등 의원70여명 참석

…2부 순서인 리셉션에는 정계에서 황낙주(黃珞周)국회의장.김윤환(金潤煥)민자당대표.김대중(金大中)새정치국민회의총재.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박일(朴一)-홍영기(洪英基)민주당 공동대표등 4당대표를 비롯,여야국회의원 70여명이 참석해 「작은 국회」를 방불케 했다.
본사 홍석현사장은 황낙주국회의장.김윤환민자당대표위원.김대중국민회의총재.김종필자민련총재등 정계 주요인사들을 영접하며『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
洪사장은 黃의장과 金대표위원에게『바쁘신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날씨가 좋아 다행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黃의장과 金대표위원은 『중앙일보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라고 화답.
洪사장이 김대중총재에게『총재님 참 건강하십니다』고 말하자 金총재는 『중앙일보가 요새 너무(신문시장을)잠식하고 있다고 아우성들 입니다』라고 중앙일보의 거듭난 발전상에 깊은 관심을 표명. 洪사장은 이어 김종필총재.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총재등과건배하면서 주요 인사들과 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