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평가>국회의원 2백91명 의정활동 성적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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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청원은 국회의원 소개로 국회에 제출돼 입법활동의 기초가 된다.국회는 대의기구기 때문에 주민의 청원을 얼마나 국정에 반영하느냐도 의원의 국정수행 능력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다. 국회의원이 청원을 소개하려면 청원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타당성을 검토하는등 여러가지 노력이 따른다.
청원을 담당하는 입법민원과 직원들은 단연 김원웅(金元雄.민주.대전 대덕)의원을 꼽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른 의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무려 26건의 청원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 학교급식등 20건을 소개한 박석무(朴錫武.민주.
무안)의원,15건을 소개한 장기욱(張基旭.민주.전국구).장영달(張永達.국민회의.전주 완산)의원,14건을 소개한 박계동(朴啓東.민주.강서갑)의원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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