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창간 30주년 본사 주요사업-NIE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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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신문이 일선학교에서 소리없는 「교육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本紙가 지난 3월부터 보급.확산시켜온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을 활용한 교육)지원사업이 새로운 교육.창의성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갈망해온 교사들의 가슴에 가능성의 불꽃을 지펴준 덕이다.NIE에 관 한 한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中央日報는 매주 교육면을 통해 구체적인 NIE 방법들을 소개하는 한편 지난 6월엔「신문-살아있는교과서」란 NIE자료집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NIE바람이 거세지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연 구모임인 교육개선연구회에NIE분과를 신설,5백여명의 교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자체 워크숍을 여는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中央日報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NIE 연구모임 지원,교재 개발과 학부모및 교사 대상 NIE연수를 계속하면서 신문사 견학 프로그램 마련,NIE시범학교 운영,NIE대회 개최 등 선진국형 교육,21세기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을 위한 사업들 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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