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北 水害지원 黨政협의 지시-金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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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1일 북한 수해지원문제와 관련,『당의 문제제기가 일리가 있다』며 『당정간에 심도있는 협의를 하라』고 지시했다.金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민자당 김윤환(金潤煥)대표위원으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는 가운데 북한 수해지원에 대한 국민정서가 좋지않다는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윤원중(尹源重)대표비서실장이 전했다.
〈金敎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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