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中企 대출 金利 인하 信用따라 최고1.25%P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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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산업은행은 19일부터 1백60개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당좌대월.어음할인 등 단기자금 대출금리를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1.25% 포인트까지 내려(가산금리를 1.5%에서 0.25%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산은은 또 신용평가등급이 나쁜(BBB 이하) 중소기업이 담보를 제공하고 대출받은 뒤 추가담보물을 제공하지 못하더라도 이미받은 담보대출금의 30%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하는 등의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 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은은 올해 3천억원의 중소기업 특별대출자금을 더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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