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거지8곳 상업.準거지로 용도 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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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지하철2호선 사당역과 구로공단역 주변등 서울관악구 관내 8곳의 일반주거지역 36만4천6백여평방가 일반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
〈표참조〉 서울관악구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변경안을결정,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공람공고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구로공단역주변 신림동1643,1655 일대 1만4천9백여평방와 사당역주변 남현동1059,1061 일대 5만7천2백여평방가 각각 일반 주거지역에서 일반 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또 난곡.미림.신림중심.은천.봉천중심.낙성대생활권등 신림동과 봉천동일대 일반주거지역 6곳 29만2천5백여평방가 준주거지역으로 바뀐다.
용도가 변경되면 용적률(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비율)이 일반주거지역의 4백%에서 일반상업지역은 1천%,준주거지역은 6백%로 각각 높아지게 된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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