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임 고검.검사장-이원성 대구고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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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특수부에서 잔뼈가 굵은 수사통으로 일처리가 치밀하면서도 성격이 자상해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대검중수부장시절 이형구(李炯九)前노동장관을 수뢰혐의로 전격 구속한데 이어 최근 최낙도(崔洛道)의원을 구속하는등 큰 사건을 많이 치렀다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4천억원 비자금 의혹사건을 우여곡절 끝에 떠맡아별탈없이 처리했다는 평을 받았다.엄승희(嚴承姬.53)여사와 1남3녀. ▲충북 충주(53)▲충주고.고대법대▲사시 5회▲제주지검장▲대검형사부장▲대검중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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