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주니어부 단.복식 모두 3회전-美오픈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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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기대주 전미라(田美螺.군산영광여고)가 95미국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3회전에 올랐다.
3번시드 전미라는 7일(한국시간)美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주니어부 여자단식 2회전에서 산드라 클로셀(독일)을 2-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전미라는 프랑스의 아멜리 코시퇴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메건 밀러(영국)-카 타르지나 스트라치(폴란드)조를 2-0(6-3,6-1)으로 제치고 3회전에올랐다. 한편 남자단식 2회전에 나선 9번시드 이종민(李鍾敏.
호주 지롱칼리지)은 헨릭 앤더슨(스웨덴)에게 2-1(3-6,6-3,6-4)로 역전패,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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