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兵탈출 독립운동 金文植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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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독립유공자 김문식(金文植)선생이 숙환으로 지난달 31일 오후1시 서울강동구길동 보훈병원에서 별세했다.75세.
金선생은 42년 학병으로 강제징집되자 일본군부대를 탈출해 비밀결사대를 조직,한.만 국경지대와 부전고원에서 게릴라전을 벌였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옥균(全玉均.76)여사와 김인평(金仁平.45.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2국장)씨등 3남1녀.연락처 (47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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