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180만t 제4 냉연공장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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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포항제철은 연산 1백80만규모의 제4광양 냉연공장을 건설키로하고 김만제(金滿堤)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제철소에서 31일 착공식을 가졌다.
〈관계사진 27面〉 총 9천8백12억원이 투입돼 30만의 전기아연도 강판과 1백50만의 냉연강판등을 생산하게 될 이 공장은 97년8월 완공예정이다.포철은 이 공장에 1백84만 규모인산(酸)세척기및 냉간 압연시설을 비롯,90만급 연속소둔기(재질을 균 일하게 만드는 기계)2기,30만급 전기아연도금기 1기등을 설치하게 된다.
〈閔國泓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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