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美기업에 구호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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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피해를 본 북한은 최근 유엔인도국(DHA)과 스위스에 긴급구호를 요청한데 이어 독일정부와 미국기업에대해서도 구호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31일『독일 베를린주재 북한이익대표부 직원은 29일 독일 외무부 관계자에게,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직원은 25일 美기업의 북한 진출을 자문하는 일리노이州 소재「국제기업경영자문회사」에 홍수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구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李相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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