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국민투자신탁 주식공매 모두 유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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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교원공제회와 장기신용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국민투자신탁 주식공매가 모두 유찰됐다.장기신용은행은 28일 오전 국민투자신탁의 주식 65만9천주(지분 5.5%)의 공개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LG증권등이 응찰했으나 내정가격보다 응찰가격이 낮아 유찰됐다. 이에앞서 교원공제회는 지난 26일 한국종합금융을 통해 국민투신 주식 1백59만8천주(지분 13.3%)의 공개매각을 위한 입찰신청을 마감했으나 입찰신청서를 가져간 삼성.현대.LG.
부국증권등이 모두 입찰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사진은 28일 오전 서울남대문로 상공회의소 빌딩2층 교원공제회의 국민투신 지분 공매장에서 유찰(流札)을 공고하고 있는 한국종금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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