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자당 주요당직자 이.취임식에서 20세 차이의 김윤환(金潤煥.63)대표위원과 강삼재(姜三載.43)총장이 서로를 치켜세워 눈길.
金대표위원은 인사말에서『신임 姜총장은 저자신이 아끼는 인물』『당의 보배』『당무를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극찬. 이어 姜총장도『金대표위원은 탁월한 정치력으로 위기때마다 잘수습하신 분』이라며『한치도 소홀함 없이 金대표위원을 모시겠다』고 화답.
그러면서 이들은『姜총장.김종호(金宗鎬)정책위의장등과 함께 개혁과 안정의 조화를 이루겠다』(金대표),『선배품에 안기겠다.안아달라』(姜총장)고 하는등 계파와 나이의 초월을 한껏 강조.
〈鄭善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