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明錫군 퇴원 「三豊구조」44일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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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돼 서울강남성모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최명석(崔明錫.20)씨가 입원 44일만인 22일 오후4시 퇴원했다.
崔씨는 구조이후 간기능이 악화돼 그동안 퇴원이 늦어졌다.
崔씨는『군복무를 마친뒤 학업을 계속할 계획』이라며『졸업후에는장학금지급과 함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 LG건설과 기산건설등 2개 회사중 1개사를 택해 입사하겠다』고 말했다.
〈康弘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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