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의 개인연금저축 수신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17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대한.한국.국민투신등 8개 투신사의 개인연금저축수신액은 지난 14일 현재 1조3백96억원으로 발매된지 1년2개월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주식시장의 침체로 주식형 수신액이 3천7백4억원에서 5천2백35억원으로 41% 늘어난데 그친 반면 작년 말 4백50억원에불과하던 채권형 수신액은 5천1백61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투신사별 개인연금저축 수신실적(14일 현재 )은 한국투신4천9백14억원, 대한투신 4천1백55억원, 국민투신 8백59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