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텔스타>회사채 金利 13.05%… CD도 최저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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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회사채유통금리가 13%선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채권시장에서는 거의 모든 금융기관이 채권을 사들여 은행보증 3년만기 회사채 유통금리가 전일보다 0.21%포인트나 떨어진 13.05%를 기록했다.
또 1년만기 산금채와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역시 연중최저치인 13.15%와 13.20%로 장을 마감했다.
단기자금시장 역시 안정되기는 마찬가지여서 하루짜리 콜금리가 10.5~11%선에 거래됐다.
채권시장 관계자는 『14일 한국은행이 RP를 1조원가량 빨아들였는데도 시중에는 여전히 유동성이 남아돌고 있고 유동성이 남는 일부 기관은 자진해 중도환매 통화채를 사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13%선에서 금리가 안정될 것 』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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