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연탄값 동결-通産部 안정기금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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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올해도 석탄 및 연탄 가격이 동결된다.이에 따른 판매가격과 생산비의 차액(3천6백83억원)은 가격안정기금에서 지원된다.
통상산업부는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석탄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도 석탄및 연탄가격을 88년 수준으로계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금에서 지원되는 돈은 석탄은 당 5만1천5백7원,연탄은 개당 49원50전이다.
88년 동결 수준가격은 석탄은 당 4만2천9백30원(4급 기준)이며,연탄의 서울공장도 가격은 1백67원25전이었다.
통산부 관계자는 94년말 현재 연탄사용 가구는 전체 가구수의18.2%인 2백37만9천가구라고 밝혔다.
〈洪源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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