重慶 임정청사 복원 현지서 기념식 거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중경(重慶)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복원 기념식이 11일 오전10시(현지시간)중국 쓰촨(四川)省중경시 시중구(市中區)연화지(蓮花池)38호에서 거행됐다.
이날 복원 개관된 중경 임정청사는 1945년 1월부터 그해 11월 임정요인들이 귀국할 때까지 사용된 마지막 청사로 지난 91년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 위기에 몰렸으나 우리측의 복원요구를 중국측이 받아들여 공동으로 복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