妄言물의 日문부상 왜곡발언 철회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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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聯合]시마무라 요시노부(島村宜伸)일본 문부상은 11일그동안 물의를 빚어온 자신의 과거사 왜곡발언을 철회한다고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시마무라 문부상은 망언 파문과 관련,10일과 11일 오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발언의 진의를 밝혔으나 철회여부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보여왔다.
그러나 시마무라 문부상의 발언 철회는 사태수습에 급급한 연립여당 수뇌부의 종용에 마지못해 응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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