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說 검찰 중간 발표 野,일제히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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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가칭 새정치국민회의등 野3당은 10일 전직 대통령 비자금 의혹설에 대한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일제히 변명성 수사라고 비난하고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나서 성역없는 수사를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野3당은 검찰의 수사가 중간발표 수준에서 끝날 경우 국정감사는 물론 국정조사권 발동,특별검사 임명등을 통해 끝까지 진상을파헤치는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朴泳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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