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가오슝축구 우승-日 조총련팀 눌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이랜드가 일본 조총련클럽팀을 꺾고 제9회 가오슝 국제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국내 실업최강인 이랜드는 8일 대만 가오슝市에서끝난 결승전에서 제용삼(諸龍三)이 2골을 성공시키는 수훈으로 일본대표로 출전한 조총련팀을 4-1로 가볍게 눌 렀다.김인성(金仁聖)은 최우수 선수상을,제용삼은 득점상(5골)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