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자영업자 감소 非농림은 비중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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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농.림.어업 종사자가 줄어듦에 따라 자영업자 또는 가족과 함께 일하는 종사자의 비중이 80년만 해도 52.8%에 달했던 것이 작년에는 38%로 뚝떨어졌다.
〈그래프 참조〉 그러나 농.림.어업이 아닌 다른 제조업과 서비스.유통업 등을 영위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가족들이 함께 일하는 경우(가족 종사자)는 계속 높아져 지난해 전체 취업자의 24.4%로 나타났다.
이 비중은 80년만 해도 전체 취업자의 18.8%였는데 14년 사이 비중이 5.6%포인트나 높아진 것이다.
〈梁在燦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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